'12일 컴백' 트라이비, 힙합부터 알앤비까지 스펙트럼 '레벨 업'

입력 2021-10-07 10:34   수정 2021-10-07 10:35


그룹 트라이비(TRI. BE)가 컴백에 앞서 신보 음원을 일부 공개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를 시작으로 '로보(LOBO)', '-18', '갓 유어 백(GOT YOUR BACK)', '트루(TRUE)'까지 총 5개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일곱 멤버의 자유분방한 매력과 다채로운 개성이 드러나는 영상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배가했다.

타이틀곡 '우주로'는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새로움을 찾아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포부를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함께 할 때 더욱 강해지는 트라이비를 늑대에 비유한 가사가 매력적인 '로보', 만 18세가 되지 않아 겪는 아쉬움을 위트 있게 풀어낸 현빈, 소은, 미레 유닛의 '-18', 리드미컬한 드럼과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 위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송선, 켈리, 진하, 지아 유닛의 '갓 유어 백', 트루(공식 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노래한 '트루'가 수록됐다.

'베니 비디 비치'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으로 트라이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자신들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트라이비는 뭄바톤, 레게톤, 전통 악기와 아프로비트가 어우러진 힙합, 팝 알앤비 등 유니크한 장르를 통해 개성 있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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